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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빽가 “늦잠 자도 이불 각 맞추고 나와…김종민이 미쳤냐고”

그룹 코요태 빽가가 깔끔한 성격과 관련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2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빽가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명수는 “어느 집에 놀러 갔는데 신발 각이 잡혀있었고 쿠션 위치까지 맞춰져 있었다. 너무 깨끗하니까 사람이 불편하더라. 가시방석이었다”고 말했다.이에 빽가는 “내가 그런 스타일”이라며 “예전에 김종민과 살 때 늦잠을 잤다. 일정에 늦어서 급하게 나가는데 비뚤어져 있는 이불이 눈에 띄더라. ‘이불 안 될 것 같다’고 말하고 뛰어 들어가 이불 각을 맞추고 나왔다. 김종민이 미쳤냐고 하더라. 근데 나는 하루 종일 그 생각만 난다”고 토로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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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박명수, 17만 원 파마 고민에 “비싸다고 잘하는 건 아냐…강남 숍 안 가”

방송인 박명수가 검소한 생활 습관을 밝혔다.박명수는 11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나 때문에 파이어’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의 고민을 소개하고 조언했다.이날 한 청취자는 동서가 파마를 17만 원에 했다며 “남편에게 ‘나도 고급 파마 해볼까’라고 했더니 ‘형수는 미모가 되잖아’라고 하더라. 남편에게 화가 안 나고 나 자신에게 화가 난다. 무슨 돈을 아낀다고 아등바등 살았나”라고 토로했다.이에 박명수는 “비싸다고 잘하는 건 아니다. 동네와 땅값 문제지 파마약 얼추 다 비슷하다”며 “매일 파마하는 게 아니니까 한 달에 한 번 하는 건 아끼지 않는 게 좋다. 중요한 건 잘하는 사람한테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러면서도 “그런 걸 보고 같이 소비하려는 마음은 고쳐야 한다”며 “나는 집 앞에서 2만 5000원에 커트한다. 파마까지 하면 5만 5000원이다. 어디에서 하든 강남은 안 간다”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4.1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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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신곡 ‘귀인’ 15일 발매.. 김종국 ‘한 남자’ 작사가 참여

가수 은가은이 리스너들에게 ‘귀인’같은 곡을 선물한다. 8일 소속사 티에스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은가은은 이날 SBS FiL·SBS M ‘더 트롯쇼’ 생방송을 통해 신곡 ‘귀인’을 선공개 한다. 정식 음원은 15일 발매된다.‘귀인’은 사랑하는 이를 향한 그리움과 기다림의 간절한 마음과 감사를 시적으로 묘사한 곡이다. 현생을 뛰어넘을 만큼의 지극한 사랑의 정수를 가사에 담았다. 은가은의 청아한 목소리와 아련한 감성이 더해져 깊은 여운을 남긴다. 정동원 ‘아지랑이 꽃’을 프로듀싱한 올웨이즈 코알라(Always KOALA)가 작곡을 맡았고, 김종국 ‘한 남자’를 작사한 조은희가 참여했다.은가은은 지난 2012년 싱글 앨범 ‘드롭 잇(Drop it)’으로 데뷔했다. 2021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에서 최종 7위에 오르며 인기를 얻었다. KBS2라디오 해피FM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진행을 맡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4.0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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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JTBC 수목극 도전 계속…고경표x강한나 ‘비밀은 없어’ 편성

JTBC 새 수목 드라마로 고경표, 강한나 주연의 ‘비밀은 없어’가 편성됐다.26일 일간스포츠 취재 결과 지난 7일 종영한 ‘끝내주는 해결사’ 뒤를 이어 ‘비밀은 없어’(연출 장지연, 극본 최경선)가 JTBC 새 수목 드라마로 편성됐다. ‘비밀은 없어’는 오는 5월 중 방영 예정이다.‘비밀은 없어’는 거짓말을 못하게 된 아나운서 송기백(고경표)이 열정이 충만한 예능작가 온우주(강한나)를 만나며 겪게 되는 유치하고 발칙한 인생 반전 코믹 멜로 드라마다. 연예인과 비연예인 경계에서 치열하게 경쟁하는 프리랜서 아나테이너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고경표가 분한 송기백은 이미지 메이킹 외길 인생을 살아온 FM 아나운서로, 생각이 뇌를 거치지 않고 입으로 먼저 나오는 병이 찾아와 최대 위기에 봉착한 순간 온우주를 만나 인생 2막을 맞게 된다. 강한나가 연기한 예능 작가 온우주는 필터 없이 말하는 송기백의 숨은 매력을 찾아내는 인물이다. 영화 ‘헤어질 결심’부터 드라마 ‘월화수목금토’, ‘커넥트’ 등 다양한 장르와 배역을 소화해 온 고경표와 2022년 ‘붉은 단심’으로 KBS 연기대상 우수상을 수상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강한나가 어떤 로맨틱 코미디 케미를 보여줄 지 기대감이 모인다. 한편 ‘비밀은 없어’는 JTBC의 올해 두 번째 수목극 편성이라는 점에서 관심이 쏠린다. 첫 수목극인 이지아, 강기영 주연의 ‘끝내주는 해결사’는 최고 시청률 5.8%(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 7일 막을 내렸다. 이지아의 복귀작으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이라는 반응도 있지만 수목극이 오랜 시간 시청률 부진에 빠졌던 것을 고려하면 유의미한 성적이다.현재 지상파 3사를 비롯한 각 방송사는 드라마 편성을 줄이고 주말극 또는 월화극만 편성하는 추세다. 시청률 부진, 제작비 증가, OTT 등 플랫폼 다변화 등의 영향 때문이다. SBS는 2019년 ‘시크릿 부티크’를 끝으로, KBS와 MBC 역시 2022년 각각 ‘진검승부’, ‘일당백집사’ 이후로 수목극 편성을 포기했다. tvN도 지난해 5월까지만 수목극을 편성한 후 잠정 중단했다.이런 상황에서 JTBC는 방송사 중 유일하게 수목극 명맥을 잇고 있다. 지난해 방영한 ‘나쁜엄마’는 최고 시청률 12.0%를 기록하며 성과를 거뒀다. JTBC가 ‘비밀은 없어’로 수목극에 다시 도전하는 건, 주목할 만하다. 수목극은 주말극에 비해 주목도나 화제성은 떨어지지만 경쟁작이 없다는 건 이점이다. 이를 통해 수목극은 JTBC란 이미지도 만들 수 있다.한 방송업계 관계자는 “어떤 작품이 어떤 편성으로 들어가야 더 주목받을 수 있을지 방송업계 전체적으로 편성에 대한 고민이 많은 시기”라며 “다만 수목극의 경우 경쟁작이 없기 때문에 흥행면에서 부담감이 덜하고 어느 정도 괜찮은 성적이 나오면 만족스러워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3.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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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벗었다”…박명수, 벌써부터 KBS 연예대상 유력 후보 [IS포커스]

방송인 박명수의 위상이 달라지고 있다. ‘2인자’의 대명사로 불리던 박명수가 마침내 ‘1인자’로서 입지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명수는 현재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와 2TV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까지 KBS 프로그램에서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프로그램을 이끄는 역할이지만 ‘사당귀’에서는 고정 패널인 보스로 출연 중이다. 두 프로그램 모두에서 박명수의 비중은 절대적이다. 특히 ‘사당귀’에서 박명수의 최근 활약은 단연 돋보인다. 박명수는 올해 초부터 ‘사당귀’에 출연했다. KBS 예능프로그램 고정 출연은 ‘해피투게더3’ 이후 약 6년 만이다.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자아성찰 프로그램으로, 박명수는 기획사 대표인 보스로 출연하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사당귀’를 향한 박명수의 애정은 남다르다. 첫 출연 후 김태호 PD, 나영석 PD 등 스타 PD들 섭외에 발벗고 나섰고, 여전히 화제성과 시청률을 올릴 수 있는 스타들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제작진은 박명수의 투입으로 ‘사당귀’ 분위기가 다시 살아났다며 호평과 신뢰를 드러냈다.박명수는 ‘라디오쇼’에서는 솔직하고 거침없는 화법으로 연일 화제에 오르고 있다. 이 같은 박명수 특유의 입담은 ‘라디오쇼’를 동시간대 청취율 1위에 올려놓는 토대가 됐다. 박명수는 ‘라디오쇼’에 대해 “평생할 것”이라며 “라디오를 하다가 죽을 것”이라고 다소 거친(?) 표현으로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박명수는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이하 ‘레드카펫’), ‘개그콘서트’ 등 다양한 KBS 프로그램에 게스트로 출연했는데, 매번 화제를 불러모았다. 지난달 ‘레드카펫’에 출연해 “화제성을 노려 1인자가 되려 한다”고 말했는데 박명수의 출연으로 ‘레드카펫’ 시청률은 0.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에서 1.7%로 곱절이나 뛰었다. ‘박명수 효과’를 톡톡히 본 것이다.이 같은 활약과 높아진 위상 덕분에 아직 2024년이 4분의 1이 지났을 뿐이지만 방송가에서는 박명수가 올해 KBS 연예대상 대상을 수상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사실 박명수는 그간 ‘2인자’라는 타이틀로 1인자 못지 않은 존재감을 보여왔다. 박명수는 지난 1993년 MBC 4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잔잔하게 인기를 끌었다. 2006부터 ‘무한도전’을 통해 스타로 거듭 났지만 당시 함께 출연하는 유재석에 밀려 1인자가 되지 못했는데 그런 자신의 처지를 콘셉트 삼아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주며 사랑 받았다. 스스로를 ‘2인자’의 다른 표현인 ‘쩜오’라고 칭했으나, 역설적으로 ‘무한도전’, ‘해피투게더’ 등 대표 프로그램이 폐지된 후 홀로서기로 능력을 입증했다. 자신의 이름을 내건 유튜브 웹예능 ‘할명수’는 ‘2인자’로서 서러움을 풀어내듯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편의점 신상 리뷰’, ‘동네 반 바퀴’ 등 별 다를 것 없는 콘텐츠들이지만 25일 기준 구독자만 140여 만 명을 보유하고 있다. ‘2인자’라는 타이틀을 지운 셈이다.하재근 대중문화평론가는 “박명수가 올해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연일 화제가 되고 있다”며 “고정 프로그램뿐 아니라 게스트 출연까지 서슴지 않고 있는데, 욕심을 드러내는 동시에 활약을 입증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2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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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화밤’ 통해 시청자와 울고 웃었다” 막방 소감

가수 은가은이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 마지막 방송에서 소감을 밝혔다.‘화요일은 밤이 좋아’(이하 화밤)은 1082일의 여정동안 3000여개가 넘는 곡들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을 울고 웃겼던 TV조선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지난 19일 방송을 끝으로 잠시 휴식기에 들어갔다.휴식기 전 마지막 방송은 ‘트로트의 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은가은은 최고 귀호강상을 수상했다. 그는 “화요일 밤만 되면 티비앞에 앉아서 시청자분들과 함께 같이 울고 웃었는데, 이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시청자 여러분들 덕”이라며 시청자에 대한 감사를 전했다. 이날 은가은은 패티김의 ‘그대 내 친구여’와 에일리의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를 선곡, 은가은 특유의 감성 가득한 목소리와 가창력을 선보이며 긴 여정의 끝을 함께하는 시청자들의 마음에 먹먹한 아쉬움을 선사했다.한편 은가은은 오는 25일부터 KBS2 해피FM(수도권 106.1 MHz)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로 매일 대중들과 호흡 할 예정이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3.20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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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허경환과 듀엣으로 앨범낼 뻔..” 신곡 ‘가보자GO’ 비하인드 (라디오쇼)

개그맨 허경환과 가수 홍지윤이 박명수와 근황에 대해 유쾌한 토크를 나눴다. 허경환과 홍지윤은 20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에 출연, 여러 가지 에피소드로 웃음을 안겼다. 이날 허경환은 홍지윤의 신곡 ‘가보자GO’에 듀엣으로 참여할 뻔 했던 일화를 털어놔 이목을 끌었다. 허경환은 “홍지윤 씨의 앨범에 듀엣으로 들어갈려고 했는데, 제가 스스로 어색해서 안하겠다고 했다”라며 겸손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에 홍지윤은 “‘가보자GO’는 제 친동생인 홍주현이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라고 어필하는가 하면, 신곡 ‘가보자GO’ 라이브를 바로 선보였다. 여기에 허경환은 ‘가보자GO’ 피처링으로 라이브에 동참하며 청취자들의 흥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허경환은 박명수가 사업 매출을 궁금해하자, “회사 가치가 높아졌죠”라며 자신감을 드러내는가 하면, 홍지윤과 함께 진행을 맡은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녹화 일화를 풀며 재미를 더했다. 허경환은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첫 녹화를 했는데 홍지윤 씨가 진행이 자연스럽고 너무 잘해줬다”라고 언급하며 훈훈함을 배가시켰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함께 한 허경환과 홍지윤은 오는 25일 오후 7시 SBS FiL과 SBS M ‘더 트롯쇼 라이벌 대전’ 첫 방송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20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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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가은, 라디오 고정 DJ→패션 브랜드 전속모델…전성시대 왔다

가수 은가은이 2024년을 맞아 화려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은가은은 오는 25일 KBS2 라디오 해피FM에 새롭게 편성돼 방송 예정인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 DJ로 확정됐다.은가은은 ‘은가은의 빛나는 트로트’를 통해 매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청취자와 만날 계획이다.KBS2 라디오 제작진은 “은가은이 가진 음악적 재능, 통통 튀는 발랄한 매력, 그리고 트롯 음악과 라디오에 대한 애정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스란히 전달되리라 믿는다. 매일 오후 2시부터 신나고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은가은은 “처음 서울에 올라와 KBS 앞에서 ‘여기에 매일 출근한다. 두고 봐’라고 다짐했었는데, 시간이 흘러 나와 했던 약속이 영화처럼 현실이 됐다. 매일 2시, 청취자의 지루한 시간이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게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할 수 있는 좋은 DJ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런가 하면 은가은은 패션 브랜드 비티알의 전속모델로 발탁, TV조선 ‘미스트롯2’가 종영한지 3년이 지난 지금까지 식지 않는 인기를 증명했다.패션 브랜드 관계자는 “넓은 타겟층에게 맞춤형 제품을 제공하는 우리 브랜드에 잘 어울리는 은가은을 이번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 은가은의 사랑스러운 이미지와 우리 브랜드가 서로를 보완하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한편 은가은은 다음 달 신곡 ‘귀인’으로 컴백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4.03.18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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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때 얼굴 많이 부었더라” (‘정희’)

방송인 김신영이 ‘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 당시를 언급했다. 김신영은 1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이하 ‘정희’)에서 청취자들과 다이어트에 대해 얘기를 나누던 중 “그날(‘전국노래자랑’ 마지막 녹화일)에 스테로이드를 맞고 항생제를 같이 먹다 보니 꽤 부었더라. 기사를 보고 알았다”며 “’이러면 안 되겠다’ 싶어 다시 운동이랑 식단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이제 봄이니까 살을 빼야 한다”고 말하자 김신영은 “닭가슴살도 2주 먹으면 지겹다. 여러 채소를 볶고 굴소스 조금 넣어서 먹으면 맛있다”고 조언을 해주기도 했다. 김신영은 최근 약 2년간 진행한 KBS1 ‘전국노래자랑’ MC에서 하차했다. 급성 후두염 진단을 받았으나, 지난 9일 진행된 마지막 녹화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김신영은 소속사 씨제스튜디오를 통해 “2년 여간 달려온 여정을 마무리하며 인생에 잊을 수 없는 추억을 남겼고 전국에서 만난 모든 분들 마음속에 간직하고자 한다”며 “전국의 모든 출연진분들, 사랑해 주신 분들이 주인공”이라고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3.14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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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X권은비 '2024 USA'서 공동 MC로 호흡 [공식]

가수 이찬원과 권은비가 '2024 USA' 공동 MC로 합을 맞춘다. 글로벌 스탠더드 K팝 차트 'KM차트'와 'doohub'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주관하는 '2024 유니버설 슈퍼스타 어워즈(Universal Superstar Awards, 이하 '2024 USA')'의 MC로 이찬원, 권은비가 발탁됐다.이찬원은 지난해 첫 번째 정규앨범 '원(ONE)'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풍등'과 후속곡 '트위스트고고'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3년 1, 2분기 연속 KM차트 '베스트 핫 초이스(Best Hot Choice)' 남자 부문 1위로 선정됐으며 '2024 USA'의 MC자리까지 꿰찼다.현재 KBS 2TV '불후의 명곡', JTBC '톡파원 25시',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MC로 고정 출연하며 맹활약 중인 이찬원은 특유의 매끄러운 멘트 구사력과 센스 있는 입담을 앞세워 '2024 USA'의 진행을 이끌 예정이다.2023년을 후끈 달구며 대세 반열에 오른 '워터밤 여신' 권은비 역시 '2024 USA'의 MC로 출격한다. 권은비는 지난해 '더 플래시(The Flash)'로 솔로 데뷔 후 첫 음악방송 1위의 쾌거를 이뤘고, 2022년 10월 발매한 '언더워터(Underwater)' 역시 음원 차트에서 역주행 돌풍을 일으키며 가수로서 잊지 못할 한 해를 보냈다.지난해 7월부터 SBS 파워FM '영스트리트'의 DJ로도 활약 중인 권은비는 안정적인 진행 실력과 풍부한 생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2024 USA'의 첫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할 계획이다. 이찬원과 권은비는 별도의 공연 없이 MC에 집중할 예정이다.팬과 함께 만들어가는 K팝 축제 '2024 USA'는 K-MUSIC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팬들을 위해 새롭게 출범하는 시상식이다. 권은비, 라필루스(Lapillus), 루시(LUCY), 멜로망스(MeloMance), 바다(베베), 비비지(VIVIZ), 소디엑(XODIAC), 시크릿넘버(SECRET NUMBER), 싸이커스(xikers), 엔싸인(n.SSign), 영탁, 이븐(EVNNE), 이찬원, 츄(CHUU), 플레이브(PLAVE), 피프티피프티(FIFTY FIFTY), 홍이삭(이상 가나다 순) 등 국내외에서 폭 넓게 사랑받고 있는 아티스트들이 출연을 확정했다.뿐만 아니라 K팝 전문 애플리케이션 '마이원픽'과 '아이돌챔프'를 통해 진행 중인 '2024 USA'의 본선 투표도 막판으로 향하면서 더욱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고 있다. 각 50%씩 반영되는 두 앱의 득표 결과를 합산해 총 7개 부문 수상자가 최종 결정되며 투표는 오는 14일까지 참여할 수 있다.한편, '2024 USA'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개최되며, 이날 오후 9시부터 MBC M과 Wavve를 통해 방송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3.12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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